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서산·속초·기장 등 동시 분양 조기 마감

증권 입력 2021-08-06 09:19:20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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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6월부터 서산 석림·강원 속초·부산 기장 등에서 실시한 동시 분양이 모두 조기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산 석림 엘크루 에듀포레’, ‘속초 영랑호 엘크루’, ‘부산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3곳이다. 지난해 2월 약 1,400여 가구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11'경북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올해 4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에 이은 연속 분양 완판 행진이다.

 

회사는 조기 분양 완판 이유를 교육 특화 지역 문화 여가 중심 풍부한 인프라와 교통망 등 각 단지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한 점과 대우조선해양건설 엘크루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백운걸 영업부문장(부사장)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동시에 분양한 서산, 속초, 부산 아파트가 모두 조기 분양 완판되면서 분양 업계의 또 다른 기록을 쓰고 있다면서 "6회 연속 조기 분양에 성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주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으며 최근 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하반기 수주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분양 완판, 연이은 수주 성공, 신용등급 향상 등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유사한 도급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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