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 IPO 출사표…주관사 신한금융투자 선정

증권 입력 2021-08-11 14:09:41 수정 2021-08-11 16:05:21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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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계 최초로 폐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상용화를 추진중인 바이오엑스가 탈탄소 시대와 그린뉴딜 정책확대에 힘입어 상장을 추진한다. 

 

11일 바이오엑스는 코넥스·코스닥 IPO 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간사 선정이 마무리 되면서 바이오엑스는 내년 상반기 코넥스 시장 입성을 위한 상장 준비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상반기 기술평가 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세계 최초로 미생물 전기분해(Microbial Electrolysis) 방식으로 음폐수(음식물 탈리액)를 활용해 그린수소 사업화를 추진중인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이다.

 

바이오엑스는 미국 EAT(Electro-Active Technologies)로부터 기술이전 및 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하며 그린수소 사업에 진출했다. 이미 지난해 EAT와 국내에서 순도 99.9%에 달하는 친환경 수소의 초도 생산에 성공하며 기술 국내이전과 파일럿 테스트 및 최종 상용화 테스트를 완료 했다.

 

EAT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수소생성 기술은 2008년부터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인 오클리지 연구소에서 개발됐다. 20178월 기술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기술 개발 연구진들이 기술 독점 라이선스를 받아 스핀오프(spin-off. 회사분할)EAT를 창립했다. 바이오엑스는 EAT 지분 14.7%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올해 초 그린수소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순도 수소에너지 생성 시스템 (HAAMA : Hydrogen Amassing Anodic Microbial Assembly) 기술 관련 미국과 한국 등 3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바이오엑스는 자체 및 산학연과 수소 드론회사, 수처리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 수소에너지 관련 회사들과 그린수소 사업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탈탄소 그린뉴딜은 외면할 수 없는 큰 흐름이라며 바이오엑스는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수소중심의 그린뉴딜 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결정해 그린 수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들을 기반으로 내년 성공적인 증시 입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엑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수소산업에서 그린수소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업종, 다양한 사례의 IPO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신한금융을 상장 주간사로 선정해 IPO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엑스는 그린수소 사업 외에 장내 미생물 실시간 분석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옴센스와 빛으로 무공해 수산 양식 시스템을 개발한 블루 플래넷 에코시스템등의 지분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린수소 사업을 기반으로 각 관계사들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신개념 바이오 및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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