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앤모델, AI 발레교육 비즈니스모델 특허 취득…'비대면 맞춤형 발레교육' 가시화

산업·IT 입력 2021-08-20 12:35:39 수정 2021-08-20 15:06:14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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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레앤모델 에이아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오프라인 교육 플렛폼 발레앤모델은 자회사 발레앤모델 에이아이(BALLET & MODEL AI)에서 업계 최초로 출원한 AI 발레교육 비즈니스모델(BM) 특허가 지난 624일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발레앤모델은 ‘AI 발레교육 운영시스템(Operating system for teaching ballet)’을 특허 출원해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이달 등록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AI 발레교육 동작분석 시스템’, ‘AI 발레교육 레슨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반 발레 교육에 관한 다수의 비즈니스 모델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친 상태다. 


AI 발레교육은 교습자의 체형 등을 스캔하고 교육 회수 연령 등을 분석한 뒤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된 볼쇼이 발레 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장소의 제약 없이 발레를 혼자서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업계 관련 전문가는 "온라인 ‘AI 발레교육은 600 오프라인 발레 역사를 담아 러시아 발레를 넘어 문화 강국으로 갈 수 있는 미래 국가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발레앤모델은 국내 내년 상반기에 주최하는 콩쿨을 통해 시제품을 시연하며
, 향후 국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는 “AI 발레교육은 사람이 가르치는 것보다 더 정확한 기술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어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발레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교습자들이 발레로 열어갈 아름다운 도전에 힘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발레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레앤모델 에이아이는 지난해 실제 볼쇼이 발레학교의 1-8년 과정의 발레교육 프로그램으로 완성해 비대면 개인 맞춤형 발레교육이 가능한 AI 신기술 발명에 성공한 바 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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