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기청, 2021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기업 선정…21개사 8억원 지원
강원 춘천시 강원중기청.[사진=강원중기청]
[춘천=강원순 기자]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21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에 21개사를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등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 최대 1억원 내에서 전시회 참가, 시장조사, 디자인 개발,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 2차 모집을 통해 내수-초보-유망-성장의 수출성장단계별 성장바우처 18개사와 브랜드K기업 등 혁신바우처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상천 강원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확대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에 활력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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