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삼성엔지니어링, 탄소제로 핵심기술주 부각…목표가↑"

증권 입력 2021-09-15 08:59:38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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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신증권은 1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탄소제로를 내세우며 친환경 핵심 기술주로 떠오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이 전제돼 있는데다 유가 회복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최근 친환경 신사업 관련 모멘텀도 부각되고 있고, 탄소포집(CCUS)이나 수소, 암모니아 관련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보다 63% 늘어난 3조1,000억원 규모였고 수주 잔고는 같은 기간 26% 증가한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연간 수주목표 6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나밋(Namma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은 22개 파트너 기업에 포함되면서 자푸라, 줄루프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동 발주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소생산부터 암모니아 운송까지 밸류체인에서 주요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본다"며, “암모니아·비료는 삼성엔지니어링의 4대 주력 상품군 중 하나로 국내에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의 한 축”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요 라이선스 업체와 네크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며 "사우디 국영 광업회사인 마덴(Ma'aden)과 2007~2010년 프로젝트를 수행면하는 등 탄소 제로 사회로 가기 위한 핵심 기술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탄소포집과 친환경 플라스틱(바이오플라스틱 및 재활용), 에너지 최적화 등 순수 EPC업체로 다양한 신재생 성장 에너지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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