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첫날 1만8,940대 예약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SUV 캐스퍼가 사전계약 첫날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가장 많은 예약 대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한 캐스퍼의 사전판매 첫날 1만8,940대의 예약이 이뤄졌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 모델 중 사전계약 첫날 최다 기록입니다. 기존 기록은 2019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의 1만7,294대였습니다.
한편 캐스퍼는 오는 29일 공식 출시로,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1,385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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