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유행에도 소비심리 석달만 반등

경제 입력 2021-09-28 20:29:02 김수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오히려 석달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보다 1.3포인트 높아진 103.8로, 7월부터 두 달 연속 떨어진 뒤 3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네자릿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응과 백신 접종률 및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는 우려보다 낙관적인 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수빈 기자 금융부

kimsoup@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