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성석경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특장차 분야 혁신기술 공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부 역점과제인 혁신조달의 성공적 확산을 격려하고 공공조달의 투명성, 효율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림의 성 대표는 특장차 분야의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인증 획득을 통해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광림은 ▲크레인류 ▲전기공사 고소작업차 ▲통신공사 고소작업차 ▲노면청소차∙살수차 등 환경 관련 특장차, 일반∙화학화재 진화 소방차 등 다양한 분야의 특장차를 생산 중이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시장에서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특장차 기업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광림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307억원으로 2019년 약 218억원 대비 141% 증가한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약 140억원 대비 2배가 훌쩍 넘는 수치다.
이 같은 결과의 바탕에는 적극적인 해외인증 획득 노력이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술개발 및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림은 지난 2018년 군산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기크레인, 전기고소작업차 등 전기특장차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라이드셀(RideCell)'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특수 산업용 차량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IoT 자동화 및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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