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10월 분양 예정
과천 별양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과천 별양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며, 도보권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정부는 지난달 15일 도심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현재 전용 85㎡ 이하만 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바닥 난방을 120㎡ 이하까지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남은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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