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 6일 청약

부동산 입력 2021-11-04 10:45:3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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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이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6일 오후 5시부터 공개추첨을 실시며, 계약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은 1층 14실, 2층 12실, 총 26실 규모로 지어진다. 타 상가대비 높은 전용률인 79%를 확보했으며, 층고는 1층 5.4m, 2층 5.8m로 높게 설계됐다.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적용 단지로 주목받은 ‘고양 화정 루미니’는 앞서 진행된 분양에서 3일 만에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관심이 상업시설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은 갤러리형 고급설계를 적용해 상가 외관특화로 가시성을 높였고, 연도형 코너상가로 조성돼 보다 편리한 쇼핑 동선 구성과 외부에서 내부로의 접근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트렌디한 MD업종을 배치해 공실률을 낮추고 고객들이 보다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우수한 집객력을 갖춘 상업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내 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한 3호선 화정역은 향후 고양선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 신설)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다. 여기에 창릉3기신도시, 원당-관산국도대체우회도로(2021년 12월 예정) 등의 개발이 계획돼 있다. 원당, 행신동, 행주동, 능곡동 등에서 화정역 상권으로 유입가능한 주거수요만 약 20만명에 달해 막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공실우려 없는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여러 대출, 청약, 세금 등 여러 규제에서도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향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내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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