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부동산 접목한 가상화폐 신사업…사업목적 추가 예정"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10일 내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및 신규 이사 선임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1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한 한국테크놀로지가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등과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는 사업 목적들을 대거 추가 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가상 통화를 부동산 분양 시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추가로 이사로 선임해 미래 건설 분양 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는 부동산 분양과 가상 화폐를 접목한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테크놀로지의 새로운 분양 방식이 미래 분양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최대 주주가 참여한 170억원 규모 무보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발표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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