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021년 11월 22일 오전 시황] “반도체 등 IT종목군, 거래 수반되며 강세”

증권 입력 2021-11-22 09:42:0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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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강세는 대형IT와 하위 카테고리의 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주 등의 IT하드웨어의 집단적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최근 강한 움직임을 보여준 2차전지, 게임, 미디어등의 메타버스(NFT)관련주들에 대한 빠른 매물출회로 연결되며, 코스피지수의 상승, 코스닥지수의 하락으로 양분화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을 비롯한 IT하드웨어 종목들은 다소 오랜 기간 시장에서 소외된 후 시세의 반전이 나타나고 있기에 새롭게 시작되는 시세인 반면, 2차전지, 메타버스등의 종목군은 그간 시장에서 가장 핫한 움직임을 보여준 종목이기에 이들간의 시세교차 현상은 매우 정상적인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단기간내 상승폭이 큰 상태였기에 보유자들은 항상 경계감을 가진 상태이며, 신규 진입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이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빠른 이식매물의 출회는 가격의 하락으로, 가격의 하락은 일시적인 매수의 공백을 가져오게 되고 그로인한 가격의 충격은 크게 나타난다.


그러나 오전 현재 이러한 흐름은 오히려 적절한 조정의 시간을 가져다 주게 되는 것으로 시세의 길이는 길게 연장시켜주는 효과로 다가오게 된다. 다만, 단기적으로 오늘의 충격에서 회복되기까지는 다소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피해갈 수 없다.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13일을 기점으로 시세의 회복국면에 돌입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DB하이텍, LG이노텍 등으로 연결되는 시세를 보여주게 되고, 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주들의 시세까지 전환되는 양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현 국면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만큼의 강한 리레이팅을 가져오기는 제한적인 상태이다. 


즉, 접근의 부담이 없고 일정 수준의 가격 상승은 가능한 상태이나, 집단적인 시세가 시장 전체를 장악할 만큼의 모멘텀은 부족하기에 지금의 시세를 통해 시장내 시세의 간극을 메워주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 후 시장은 다시금 오늘의 시세의 간극이 확대되는 국면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관련주 등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군의 강한 상승의 이유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만들어주었고, 이러한 부분이 현재 제약, 바이오까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를 위시한 IT종목군은 거래가 수반되는 반면, 제약, 바이오는 거래의 수반이 이루어지지 않은 단순한 가격만의 반등이기에 시세의 연속성은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2차전지, 메타버스 등의 시장중심 종목군에 접근하지 못한 이들은 주초가 지난 이후 새로운 진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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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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