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글학교 개교 30주년 기획전

전국 입력 2021-12-01 14:47:14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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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문 교재 서적 등 30여점 자료 전시

[사진=광주한글한교 기획전 포스터]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한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내년 4월30일까지 학교의 현황을 보여주는 사진, 신문, 회계장부, 교재, 서적등 3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는 기획전이 열린다.


광주한글학교는 1991년 광주·전남지역의 개인과 단체가 옛 소련의 6개 고려인 집성촌에 세운, 실질적인 국내 최초의 민간 한글학교다.
 

전남대 임채완 교수가 학교의 설립과 운영을 주도하고, 통일원 광주북한관 김중채 관장이 이 사업을 총괄·추진해 학교가 만들어졌다.

기획전 개식은 3일 오후 4시에 월곡고려인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지난 5월 개관한 전국 최초 고려인 전문 전시관으로 소장유물은 1만2000여 점에 이른다. 지난 8월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에 맞춰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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