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그룹 주거 프로젝트 ‘보타니끄 논현’, “독일 건축미학 강남서 재현”

부동산 입력 2021-12-03 14:11:5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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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끄 논현' 투시도. [사진=라미드그룹]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호텔·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은 그룹의 첫 주거 프로젝트인 ‘보타니끄 논현’을 통해 독일의 건축미학을 강남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강남 논현동에 지하 7층 ~ 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 ~ 121㎡ 2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42 ~ 55㎡ 42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보타니끄 논현’ 설계에는 재독 한인 건축가 이은영 교수가 참여했다. 


이 교수는 유럽의 공공건축물을 직접 설계한 첫 한국인으로, 대표적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을 설계했다. 이 도서관은 동서양의 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CNN방송 선정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으로 꼽혔으며, ‘독일 올해의 도서관’으로도 선정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타니끄 논현’ 외관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에서 선보인 이 교수의 우아하고 정갈한 순백 입면 디자인이 도입됐다.


생활공간 내부에는 라미드그룹의 호텔·레저 노하우을 담아 자연친화적 공간을 구현했다. 전 타입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이나 개인 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편, ‘보타니끄 논현’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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