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내일 시작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내일(5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종전에는 고객 정보를 수집할 때 금융사의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가져왔지만, 이제는 정보관리업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만 금융회사에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들은 마이데이터 앱에서 은행 잔고와 대출은 물론 카드 사용액, 보험, 주식투자 현황까지 모든 금융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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