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법정자본금 50조로 확대…“주거복지 강화”

부동산 입력 2022-01-12 21:34:55 이지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법정자본금을 종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LH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LH의 납입자본금 누계액은 총 39조9,994억원으로 법정자본금인 40조원에 근접했습니다.

이에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라 향후 매년 평균 8만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법정 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질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국민 주거안정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asy@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