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부토건은 24일 시공하고 있는 영천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2021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상생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공‧품질‧하도급관리 등 공사관리업무에 대한 계량적인 자율이행도와 비계량적인 항목들을 평가하여 선정, 시상함으로서 성실시공과 상생을 유도하고 있다.
영천댐 안정성 강화사업은 기후변화, 지진, 댐 노후화 등 안전성 위협요인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류시설 신설‧보완 및 취수탑 등 부속시설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사로서 2019년 7월부터 삼부토건이 시공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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