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 개시…18일부터 접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 파주운정과 양주회천지구에 3차 민간분양 사전청약 주택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3차 민간분양 사전청약이 내일(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8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주택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각각 1, 2차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세번째 민간 사전청약에서는 파주운정3지구와 양주회천지구에서 각각 500여 가구씩 총 1,003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번 사전청약 단지의 분양가는 파주운정이 3.3㎡당 1,302만원, 양주회천이 1,237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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