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470억원 규모 대구 주상복합 수주…“올해 2조 클럽 가입”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21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470억원 규모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953.09091㎡(893.31평) 부지에 용적률 687.83%, 건폐율 63.66%를 적용해 건설되며 2022년 4월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주상복합은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편리한 교통과 대규모의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올해는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집중 공략과 함께 안전으로부터 수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2조 수주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 초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자 부문에서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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