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콘느, 메가박스서 '부기' 나오는 키즈 오페라 선보인다

전국 입력 2022-03-31 17:38:46 수정 2022-03-31 17:41:03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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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 주 토요일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키즈관서 공연

샤콘느 '키즈 오페라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샤콘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만든 키즈 오페라를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 스타트업 기업 샤콘느는 오는 2일 오후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키즈관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모차르트 마술피리 공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메가박스와 샤콘느의 협업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IP 활용으로 이뤄진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다.


공연은 부기를 활용해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국내 최초 한글 가사로 개사된 오페라 명곡 아리아들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보영과 피아니스트 방은승이 맡는다.

샤콘느는 유명 아리아인 파파게나 파파게노는 아동 눈높이에 맞게 재편곡해 유아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오페라 동요 '양파파파'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샤콘느는 오는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키즈관에서 오페라 공연을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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