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메가 올팝위크’ 이벤트 진행
[사진=메가박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메가박스가 상영관 내 취식 허용을 기념해 ‘메가 올팝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3월 26일부터 총 13개월간 상영관 안에서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 섭취가 제한됐다. 오는 25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상영관 취식이 가능해진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상영관 내 취식 허용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메가박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취식 해제 전 일주일간 이뤄지는 사전 이벤트는 ‘ALL POPCORN 1000원!’이다. L사이즈 팝콘 구매 시 맛에 관계없이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팝콘 구매 시 콤보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상영관 내 취식이 허용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러브콤보를 약 76% 할인한 2,000원에 판매한다. 매점에서 7000원 이상 구매 시 랜덤 굿즈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때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며 "긴 기다림 끝에 상영관 내 취식이 가능해진 만큼 팝콘을 드시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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