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생중계
[사진=롯데컬처웍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KBO와 함께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시네마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라이온스vs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vs한화 이글스 경기를 오는 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상영하는 행사다.
상영관 앞에는 KBO 아카이브 센터에서 보유중인 구단의 클래식 아이템을 전시한다.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이다.
특히 삼성-롯데 경기가 상영되는 8관에서는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이 합동 응원 공연을 선보인다. 전체 좌석을 좌측과 우측으로 나눠 각 구단의 응원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 대상으로는 40주년 공인구, 클래퍼, 입장 팔찌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관에서 다양한 얼터너티브 콘텐츠 상영을 통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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