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씨, ‘웨더뉴스’ 추가…4가지 날씨 예보 제공

산업·IT 입력 2022-05-27 10:37:21 김수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 날씨 서비스가 ‘웨더뉴스’ 예보를 추가해 총 4가지 기상사업자 예보 비교 기능을 선보인다. [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네이버 날씨 서비스가 ‘웨더뉴스’ 예보를 추가해 총 4가지 기상사업자 예보 비교 기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날씨’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서 ▲기상청, ▲웨더뉴스, ▲아큐웨더, ▲웨더채널 등 총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 가능하다.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날씨는 지난 2020년 11월 전세계 최초로 여러 기상사업자의 예보를 비교하는 기능을 시작했다. 태풍, 미세먼지, 개화시기 등 관련 데이터도 꾸준하게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KT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 5일치 예보를 담은 전국 미세먼지 측정정보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 국내 유일 8개의 날씨 영상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경로, 바람/강수예보 영상, 언론사별 태풍 뉴스 모음과 함께 이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 공유가 가능한 제보톡 채널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네이버날씨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올해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상희 네이버 날씨 서비스 담당자는 “호우, 폭염, 태풍, 폭설 등 재난성 기후 상황에 대비한 재난 플랫폼 서비스 측면도 강화하겠다”며 “네이버 날씨는 앞으로도 기상청, 국내외 기상 사업자들과 협업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유일무이한 종합 날씨 포털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수빈 기자 금융부

kimsoup@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