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 개최
포스코건설이 오토데스크 코리아, 트림블솔루션즈 코리아, 한빛드론과 함께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기술나눔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 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 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기능소개 등을 교육한다.
상반기 교육을 수료한 한 인천대 학생은 "학교 강의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실무 이론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내년에 참여 대상 학교·대상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전공분야 직업을 갖는 데 도움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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