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온라인 통합 CS 채널 ‘마이알뜰폰’ 론칭

산업·IT 입력 2022-06-30 17:26:47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KT 모델이 ‘마이알뜰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KT]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KT는 통신 3사 최초로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요금제·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한 통합 CS 채널 마이알뜰폰'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은 고객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알뜰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통합 CS 채널이다.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총 24개 알뜰폰 사업자가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망 알뜰폰 가입 고객은 마이알뜰폰을 통해 가입회선 정보 조회 사용량 및 요금 조회 분실 및 일시정지 청구 및 납부방법 변경 등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와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하반기 내 마이알뜰폰전용 앱의 출시와 함께 고객 셀프 개통, 요금제 변경, MVNO 사업자별 요금제 간편 검색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고객 니즈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고객 센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고객 불편사항 들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알뜰폰을 준비했다, “1MVNO 사업자로서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