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비상선언' 수퍼S 굿즈 상영회 진행
[사진=롯데시네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비상선언' 굿즈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굿즈 상영회는 오는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2회차,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3회차로 진행된다. 상영회에 제공되는 특전은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 굿즈 패키지다. 패키지에는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아트카드와 영화 스틸컷 북이 포함됐다. '비상선언'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제75회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렌티큘러 효과로 각도에 따라 구름 위치에 바뀌는 비행기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상영회는 2017년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론칭한 ‘영사기 없는 상영관’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한 LED 스크린 특화관에서 진행된다. 수퍼S는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가 가진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과 다양한 추억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항공기에 생화학 테러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이 출연하며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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