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기주도학습센터, 초중생 방학중 진로설계 등 프로그램

전국 입력 2022-08-10 08:13:22 이재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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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진로설계-코딩' 과정 운영…"만족도 높아"

집중교육과정 활동 사진. [사진=제주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토론, 진로, 코딩 분야의 집중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습 위주의 관련 분야 교육을 12시간 내외로 구성해 학습자의 주도적인 참여로 의사소통을 비롯한 창의적 문제해결, 정보활용, 융합적 사고력 등의 미래역량 함양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토론캠프는 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2회 운영했고, 논제는 ‘상업용 전시수족관은 있어야 한다’ 에 대해 자료검색 및 자기의견 정리, 상대방 의견 반증 등 실제 토론활동이 그룹별로 진행되었다.


모든 과정에서 전문강사의 피드백이 이어져 참여자의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진로캠프는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다양한 직업군과 직업의 변화, 진로에 대한 탄력적 사고와 진로장벽 극복 방안 등을 토론과 관련 활동으로 운영해 개인별 프로파일이 완성됐다.


코딩캠프는 ‘카미봇’을 이용해 개인별 수행 과제인 얼굴 인식 및 자세 인식 프로그램, 나만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 과정이 진행됐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개인별 발표와 전문가 강사 그룹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은 이후 ‘탐나는 SW 코딩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이 아닌 내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표방,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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