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쓰레기 만들지 않는 제주' 행동전환 견인

전국 입력 2022-08-12 17:30:54 수정 2022-08-27 01:04:14 이재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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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등 11개 기관 참여, 민간과 함께 적극 환경캠페인

공동환경캠페안 웹자보. [사진=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사무국은 12일 오후 제주시소통협력센터 1층 질문도서관에서에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만드는 기획워크숍을 열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방식의 캠페인 행동전환 A to Z'를 주제로 추진위원회 33개 기관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고민을 나눴다. 


또 민간 환경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와 제주클린보이즈클럽, 공생인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축제의 섬 제주에서 쏟아지는 일회용품 처리문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오갔다.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는 “그간의 다회용품 시스템 운영 경험과 쓰레기들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문화적 경험들을 제주와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에서 전달 주신 제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실무자 간 기획워크숍이 이뤄졌다는 점 나아가 실천 가능한 목표와 실천방안들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쓰레기의 섬이란 오명을 안고 가는 제주도에게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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