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월 6만1,000원에 데이터 31GB ‘5G 중간요금제’ 출시

산업·IT 입력 2022-08-23 15:01:30 수정 2022-08-23 15:01:5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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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새로 출시하는 ‘5G 중간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유플러스는 ‘5G 중간요금제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5G 중간요금제 ‘5G 심플+’는 월 6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5G 중간요금제 출시로 LG유플러스는 월 47,000‘5G 슬림+(6GB)’ 부터 55,000‘5G 라이트+(12GB)’ 61,000‘5G 심플+(31GB)’ 75,0005G 스탠다드(150GB)’ 85,000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5G프리미어·시그니처) 등 다양한 가격대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44, 5G 다이렉트 34’24일 함께 출시한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4,000원에 데이터 31GB(QoS 1Mbps), 5G 다이렉트 34는 월 34,000원에 데이터 8GB(QoS 400Kbps)를 제공한다.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2종 추가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기존 3(5G 다이렉트65/51/37.5)에서 5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30일까지 5G 다이렉트 44 가입 고객에게 월 9GB의 데이터를, 5G 다이렉트 34는 월 7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가입 고객은 데이터 소진 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데이터와 3Mbps 속도 혜택은 내년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향후 고객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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