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300억원 추석명절 전 지급

산업·IT 입력 2022-09-05 11:29:3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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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 협력사 약 300억원…8일 앞당겨 지급

"어려운 경제상황, 자금 유동성 확보 돕기 위해"

공영홈쇼핑 로고.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13일까지 지급하는 거래대금 약 300억 원을 5일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원자재 비용과 급격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이번 대금 조기지급 일정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약 1,000여개 협력사로 거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명절 대금 조기지급을 비롯하여 상생결제제도, 상생결제펀드 개설 등 다양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 자금 유동이 가장 절실한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대금 조기지급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대금지급이 많은 협력사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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