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한국자산관리공사, 부동산 데이터 공유 위한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2-09-06 19:32:4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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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정보·압류재산 매각정보 공유, 국민 금융부담 경감 지원

5일 한국부동산원(왼쪽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과 캠코(오른쪽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가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ㆍ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대구=김정희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5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부동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공매, 채무조정 등 국민의 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부동산원부동산테크시세정보와 캠코온비드 공매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여 체납자 부담 경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조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교육 활동 금융부동산 지식 교류 부동산정보 IT서비스 협력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캠코로부터 제공받은 공매처분 정보부동산테크 시세정보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으로, 국민유관 기관보다 정확한 시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우리 원의 부동산 시세정보 공매실익분석 공매예정가격산정에 활용되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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