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 일주일만 200억 판매 돌파…“16일까지 연장”

산업·IT 입력 2022-09-08 10:45:2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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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농축수산물 소비촉진”

공영홈쇼핑의 '대한민국 동행축제' 2탄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대한민국 동행축제진행 일주일 만인 8일 기준으로 2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동행축제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700여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품목은 한우 관련 상품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방송한 에드워드권 LA갈비1시간 만에 약 4억 원 이상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갈비찜, 갈비탕, 등심 등 다양한 한우 관련 상품이 약 63억원 실적을 올리며 동행축제의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4일 선보인 완도특대활전복영광법성포굴비도각각 31,000만원, 22,0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고, 그 밖에 사과, 고춧가루 등도 2억 이상 판매되며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이나 먹거리 상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빙상품은 싹쓸이 만능청소기, 프라이팬, 침구세트 등 다양한 품목에서 약 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상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동행축제 기간을 기존 7일에서 추석 이후까지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중기부 산하기관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대한민국 동행축제기간을 1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TV홈쇼핑 이외에도 공영몰에서는 400여 개 업체의 1,200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며 공영라방도 총 21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상생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1주일만에 200억 판매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과는 동행축제에 함께 해주신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동행축제가 16일까지 연장 진행되는 만큼 더 큰 관심과 성원 속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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