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선착순 분양중

부동산 입력 2022-09-22 10:15:52 정훈규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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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5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995만원의 분양가로 분양중이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수요자의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금 60% 무이자 및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내집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세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가 분양을 완료한 상태이며,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세대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의 경우 음성군 최대 규모인 200만 3,579㎡ 면적에 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보마그네틱, 바이오플러스 등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1만 9,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단지 반경 5km 내에 위치한 금왕산업단지에는 농협목우촌, 한화솔루션, 일양약품 등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금왕테크노산업단지에는 쿠팡이 1,000억원을 투자해 짓는 물류기지도 계획돼 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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