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특별기획] ‘수변감성도시’ 서울, 이렇게 바뀐다

부동산 입력 2022-10-04 20:32:35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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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변도시를 조성한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유명한 관광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서울시의 모습을 어떨까요. 서청석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프랑스 리옹, 이탈리아 베네치아, 독일 뒤셀도르프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는 수변도시 중심의 관광명소라는 점입니다.


수변도시란 물과 땅이 만나는 공간에 주거와 레저, 카페, 쉼터 등을 조성한 21세기형 도시를 뜻합니다.


각국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독일의 뒤셀도르프는 수변에 독특한 건축물을 지어 하루 평균 약 5만5,000여명이 도시를 방문하고, 이탈이아 베네치아는 곤돌라 등 관광업과 예술 분야 사업을 발달시켜 매년 2,200~3000만명의 관광객이 도시를 찾습니다.


시민들은 카페에 앉아 수변 공간을 바라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각 도시만의 특색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아 주변 경제까지 활성화하고 있는겁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4월 서울시를 수변도시로 탈바꿈해 시민의 감성도 잡고, 도시 경제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싱크] 오세훈 서울시장 (지난 4월28일)

"물을 잘활용해서 서울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예술적인 감수성이 느껴지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내고 일상속에서 고품격의, 어떤 삶의 질을 즐기는 그런 도시로 만드는 밑천으로 삼겠다…"


서울 안에는 약 332km에 달하는 실개천과 소하천이 있어 수변 자원이 풍부한편이지만 지금까지 하천은 홍수방지 목적의 치수 중심으로 관리돼 왔습니다. 하지만 치수 기술이 발달하면서 서울 수변공간도 유럽처럼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문화, 생활, 경제, 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서울시를 바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강남북 균형발전의 기폭제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먼저, 2030년까지 '공공친수지구'를 중랑천, 안양천 등 5곳에 조성하고 소하천 등 동네 하천에는 수변 테라스 카페, 쉼터 등이 마련되는 '수변활력지점' 30곳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는 개국 14주년을 맞아 오는 6일 특별포럼을 열고 '도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미래 모습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오 시장이 꿈꾸는 미래 서울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blu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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