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밸류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MZ세대 위한 특별전 연다

S문화 입력 2022-11-10 15:14:4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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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 익선’이 MZ세대를 겨냥한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아트 스페이스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프레드(SPREAD)’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엑스트라 럭키 : 메이크 어 위시 EXTRA LUCKY : Make a Wish’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네오밸류가 스프레드의 후원사로 공동으로 기획한 ‘엑스트라 럭키 : 메이크 어 위시 EXTRA LUCKY : Make a Wish’는 익선동을 아트 스페이스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획됐으며, 불확실한 시대에 욕망과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너무나도 작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여분의 행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해진 길이 아닌 자유로움을 찾아 살아가는 행성 ‘플루토(Pluto)’, 항상 행운이 따라다니는 ‘마크(Mark)’, 다리가 1개 부족하지만 부족함을 행운으로 여기는 ‘프레디(Freddy)’ 등 MZ세대가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지닌 캐릭터 세계관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체 공간을 아우르는 대형 조형작업, 영상작업, 평면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프레디 기념품 샵’과 하프커피와 콜라보한 공간인 ‘럭키 카페’ 팝업 스토어를 함께 선보인다.


네오밸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루프스테이션 익선이 MZ세대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아트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스프레드 기획 전시와 같이, 앞으로 루프스테이션 익선을 통해 사람을 모으고 도시를 풍요롭게 하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루프스테이션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개최되는 ‘엑스트라 럭키 : 메이크 어 위시 EXTRA LUCKY : Make a Wish’ 특별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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