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만들기…'안전자문위원회' 발족

산업·IT 입력 2022-11-28 12:56:5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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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가 발족한 안전자문위원회 이미지. [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네이버제트(주)가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지속 조성하기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자문위원회는 네이버제트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설립한 외부 전문가 기구이다. 네이버제트와 긴밀한 협업을 맺고 있는 커넥트 세이프리, 인호프 등 글로벌 단체의 주요 멤버는 물론 인터넷 및 청소년 안전, 언론학, 범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앞으로 안전자문위원회는 네이버제트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제페토 플랫폼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운영방식을 비롯해 운영 정책, 기술 등 사용자 안전 관련 사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 전문적 자문을 제공한다. 또 제페토 내 차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조항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련해서도 자문할 계획이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안전 전문팀 리드는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설립을 통해, 제페토가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문위원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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