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부사장에 구영민·김준하·최재봉 선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삼성화재는 구영민 인사팀장과 김준하 전략영업마케팅팀장, 최재봉 기업영업1사업부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 신임 부사장은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인사파트장, 인사팀장(겸 사회공헌단장)을 지냈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제휴사업부장, 기획1팀장, 전약영업마케팅팀장으로 근무했다. 최 신임 1995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상무 승진자로는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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