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 "내년 총선, 정권회복 기반 마련"

전국 입력 2023-01-02 15:46:02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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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4‧3평화공원, 제주 호국원 등 참배

제주4.3 평화공원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금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2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민과 더불어 잘 사는 제주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당사에서 위성곤 위원장,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도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호국원 등을 참배했다.

 

위성곤 도당 위원장은 "모든 것이 어둡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민주당은 야당을 넘어 제1당답게, 준비된 대안정당으로 거듭나 윤석열 정부에 지친 국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야 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은 정권 회복의 기반 마련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원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으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모두가 진심과 열심을 더해 민주당의 비상을 이끌고 국민의 웃음을 되찾아 드려야 하고, 우리는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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