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한국동서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3-01-10 14:59:30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폐광자원 활용해 태양광·풍력 에너지 개발 등 탄소중립정책 적극 시행

강원랜드가 탄소중립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과 폐광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랜드]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탄소중립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과 폐광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가 보유한 자산 및 폐광자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지역경제 및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랜드의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 폐광산지를 활용한 육상풍력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폐광 갱도 내 공기열과 수열을 활용한 에너지효율화 방법을 연구개발하며, 기타 신재생 에너지를 공동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모델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11월 한국ESG구조원에서 공표한 2022년 ESG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음식 폐기물 처리 사내사업화, 연료전지 발전 사업 추진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