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 운항 재개…"해외여행 수요 대응"

산업·IT 입력 2023-01-20 13:03:5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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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

프라하·취리히·이스탄불·마드리드

대한항공 보잉 787-9 모습. [사진=대한항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 한다. 2020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27일부터 월··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50분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28일부터 화··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35분에 도착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24일부터 월··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25일부터 화··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3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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