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특허 어워즈' 개최…"특허 경쟁력 강화"

산업·IT 입력 2023-02-16 10:07:34 수정 2023-02-16 10:08:20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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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모비스]

[서울경제TV=박세아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마북연구소에서 <2023 특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 특허를 출원한 연구원들을 포상하고, 창의적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1억 원의 포상금이 특허 실적에 따라 연구원 35명과 소속부서에게 지급됐다.

 

미래 목적기반(PBV) 모빌리티 관련 기술, 악천후에도 안전주행을 돕는 신개념 자율주행 카메라, 측면 충돌 시에도 실시간으로 에어백을 전개할 수 있는 차세대 사이드 에어백 등이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3천여 건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한 가운데, 해외에서 출원한 지식재산권이 국내 출원 규모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전체 특허 출원분의 70% 가량이 자율주행과 전동화, UAM과 로보틱스 같은 선행분야에서 나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율주행과 통신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특허 출원을 독려하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특허 매입을 통해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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