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상생 문화 위한 공동 선언…“원팀으로 회사 미래 함께 만든다”

산업·IT 입력 2023-02-28 09:43:22 수정 2023-02-28 10:14:34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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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왼쪽)과 김동석 르노코리아자동차 6대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7일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가 회사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함께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노사상생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공동 노력 선언 행사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경영진 및 노조집행부 30여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의 인사말, 공동 노력 선언문 발표 및 서명, 선언문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은 6대 노조집행부의 취임을 축하하며 “노사간 서로 존중하면서 새롭고 현대화된 노사 문화를 구축해 노사가 ‘원팀(One-team)’으로 회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노조의 협력없이 회사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내년 출시할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당부했다.

 

김동석 르노코리아자동차 6대 노동조합 위원장도 회사와 노조가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선진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조도 주도적으로 노력해 가겠다, “요즘 내수 판매가 어려운 상황인데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차를 한 대라도 더 팔 수 있도록 노조도 직접 앞장서 돕겠다고 화답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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