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스타트업 엑스퍼츠’ 본선 대회 성료…"창업 기업 전 주기 성장 지원"

산업·IT 입력 2023-02-28 10:11:3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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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VC·공기업 등 7개사 공동 주관

제 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와이앤아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와이앤아처는 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인라이트벤처스, BNK벤처투자, 보광인베스트먼트, 케이아츠부스터,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공동 주관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문화 확산과 창업 실현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모집에는 119개 팀이 접수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27개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Ad-tech(홍보, 광고 및 마케팅)·Art-tech(순수예술 및 대중 문화 예술 관련·콘텐츠 IP )·Travel-tech(관광분야)·Sports(스포츠 융복합 분야)·Life Style(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5개 분야에 걸쳐 이틀간 나누어 진행 했다.

 

대회 결과 및 수상자 발표는 오는 3월 초순경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7개팀은 각 주관사 대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이후 5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 및 액셀러레이팅 수혜기업 10여개사를 선발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BNK벤처투자는 광고 관련 스타트업을 인라이트벤처스는 라이프 스타일 관련 스타트업, 보광인베스트먼트는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관광 분야 스타트업, 케이아츠부스터는 예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해 전문가 그룹을 지원하며 3~5월 단기 액셀러레이팅 진행과 후속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통해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 발견 및 다양한 전문기관이 전주기적 지원 기반을 통해 성장 모델을 제시하여 제한적 공모전 역할을 넘어, 혁신적 기업가 정신 인력 발굴 및 창업 인재들의 창업생태계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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