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60억원 전달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출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경상북도에서 연 2%의 이자지원을 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총 216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했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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