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공항 이동객 위한 ‘왕복 할인’ 프로모션 실시

산업·IT 입력 2023-04-28 09:26:21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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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타다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공항 이동객을 위해 특별 왕복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타다의 고급택시 2종인 타다 넥스트타다 플러스를 타고 공항을 오고 가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0%(최대 5,00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공항을 도착지로 설정하는 경우, ‘미리 부르기시간 단위 빌리기같이 예약 서비스 이용자가 할인 대상이다. 반대로 공항에서 출발하는 고객이라면, 호출 예약 서비스인 미리 부르기나 시간 대절 서비스 시간 단위 빌리기뿐만 아니라, 실시간 호출 시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타다 앱 [쿠폰]함에서 할인 쿠폰 코드명인 공항도착타다공항출발타다를 타다 직접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등록 및 적용이 가능하다.

 

타다 넥스트타다 플러스는 일반 중형택시와 달리 심야 할증이 없고, 탄력 호출료도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공항을 이동해야 하는 이용자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타다는 장거리 탑승객의 요금 부담 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타다 넥스트타다 플러스의 이용 요금을 통일하고, 장거리 탑승객의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요금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요금 체계가 시간 및 거리 요금이 동시병산 되는 방식이었다면, 개편을 통해 8km 지점부터는 시간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장거리일수록 택시 요금이 이전보다 낮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타다 관계자는 공항 이동객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타협하지 않는 최상의 이동 경험을 왕복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타다만의 이동 서비스와 쾌적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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