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9회 드림콘서트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전국 입력 2023-05-26 11:20:30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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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후보도시‘부산’의 역량과 매력, 유치 의지 적극 홍보

공연장 내부 대형 현수막 및 가로등 배너 활용 홍보 등 추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포토존 이미지.[사진 제공=부산시]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는 2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최초로 열리는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25~27일까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콘서트는 1995년을 시작으로 케이팝 축제의 중심으로 성장,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외 미래세대에 인기가 높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미래세대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역량과 매력, 그리고 유치 의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적극 홍보한다.

 

먼저 공연장 주출입구가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기조형물을 설치,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미래세대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연 당일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입구, 귀빈실, 리셉션장 등 주요내빈(VIP)이 이동하거나 머무르는 모든 공간을 활용,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결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홍보 문구를 자연스럽게 표출한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공연장 내부 대형 현수막 활용 홍보 공연 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송출 드림콘서트 공식 누리집 활용 홍보 배너 표출 가로등 배너 활용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드림콘서트처럼 파급력이 큰 대형 행사가 부산에서 열리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과 주요내빈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11월 유치결정 발표까지 주요 국제행사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주제,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7일까지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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