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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너지펀드 9조 출자…"올해 1호 사업 투자 완료"

      [앵커]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출자에 나섭니다.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당국은 올해 안에 1호 사업 투자를 완료해 기후 위기 대응 기업들의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가 본격 가동됩니다.오늘(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해 미래에..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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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 열 24시간 트레이딩 룸 개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어제(3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외국환ㆍ파생ㆍ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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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무구조도' 7월 시행…금융권, 책임소재 정리에 고심

      [앵커]금융권은 오는 7월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홍콩H 지수 ELS 사태로 내부통제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라, 당국의 주문이 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어제(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장과의 조찬에서 내부통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책무구조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홍콩H지수 ELS 사태 등을 방지하는 실질적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 달라고 주문했습..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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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녹색금융 452조 투입

      [앵커]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45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과 함께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해 재생 에너지 설비 증설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인터뷰] 김주현 / 금융위원장"녹색 자금 공급량을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67% 확대해 총 420조원을 지원함으로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탄소 시설로 전환하고 녹색..

      금융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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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권, 아직도 홍콩ELS 내부 검토…당국 '자율 배상' 압박

      [앵커]지난주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 후, 현장과 투자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내부 검토만 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과 자율 배상을 압박하고 있는 당국 사이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홍콩ELS 관련 진행 상황과 난관이 무엇인지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금융감독원의 홍콩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금융 당국은 은행권을 향해 홍콩ELS 기준안을 근거로 자율 배상을 강하게 압박하는 분위..

      금융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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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고위험 상품 위축 시대 오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후, 판매사 은행과 투자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TF를 꾸려 기준안에 따른 배상 규모와 법적, 절차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투자자는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 책임 문제도 함께 주장하며 100% 배상 요구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홍콩 ELS 사태를 계기로 고위험 투자 상품에 대한 제도 개선까지 요구하면서 큰 폭의 시장 변화까지 예고했다. ■금감원, 투자자별 0~100% 차등 배..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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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함영주 회장 DLF 중징계취소 판결에 상고

      금융감독원이 최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일부 승소 판결 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손실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 2심 결과에 대해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습니다.금감원은 오늘(14일) 외부 법률 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함 회장 등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소송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금감원은 함 회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부 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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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감독 못해 송구”…당국 고위험 상품 판매 손질 착수

      [앵커]홍콩H지수 ELS 보상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달 중에라도 업계, 전문가들과 모여 TF를 구성해 가시적 성과가 연내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동시에, ELS와 같은 은행권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제도 개선도 착수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ELS 관련 자율배상기준안 발표 후 당국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3일) 홍콩ELS 관련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

      금융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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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폭풍 시작된 홍콩 ELS…당국·은행·피해자 기싸움

      [앵커]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기준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후폭풍이 예고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 은행은 물론 피해자들까지 이번 보상 기준안을 보는 견해가 첨예하게 갈려 벌써부터 팽팽한 기 싸움 분위기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어제(11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배상기준안을 두고 은행권에서는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예상했던 것보다 배상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한화투자증권 보고서를 보면 은행 최종 배상 비율을 34~37% 수준으로 추정했고, 배상 비율을..

      금융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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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올해 첫 지역라운드로 KDB NextRound in 충남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어제(4일) 천안 충남마루나비센터에서「KDB NextRound in 충남」을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지역 라운드로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이며,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50여명의 수도권 VC와 충남 지역 벤처 유관기관 및 현지 스타트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산업은행과 충남도청, 벤처투자 유관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충남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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