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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금융사기 12억원 보상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1,620건을 대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이 41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1,579건이었다.토스뱅크는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심보상제'를 도입했다. 고객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자신의 토스뱅크 계좌에서 타행으로 송금되는 등의 금전적 피해를 입거나 국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하다 사기 피해를 당한 경..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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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외화 선물하세요"…'외화 선물 기획전'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국 달러화 기준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중국 위안화(CNY)는 4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수취인은 외화 선물 수취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

      금융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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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간편송금 악용

      [앵커]전체 금융권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인터넷은행만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서인데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어 금융당국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공개한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을 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451억원으로 전..

      금융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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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600억달러 규모로 커진 외환거래… 법 위반도 증가세

      [앵커]유학 혹은 국외 거주 가족에게 송금을 한번씩 해보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취득과 같은 국외 직접투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외로 보내는 모든 자금은 외국환거래법이 적용돼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규정을 이해하지 못해 처벌을 받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저도 국외 거래를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외국환거래법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개인이 자본..

      금융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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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금융지원 잇따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성금 3억원을, 신한금융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키트, 텐트, 급식차도 지원했다.금융지주 내 은행, 보험, 카드사 등은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개인의 경우 2,000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은 5억..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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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엠씨랩스, ㈜브이스트로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자산 트레이딩 및 자산운용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지엠씨랩스(대표 권세영)가 디지털자산 생성 및 활용관련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브이스트로(대표 김덕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엠씨랩스는 디지털 자산에 특화된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S-Space의 수혜기업이다.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2019년에 공식적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2020년 법인으로 전환했다.특히 지엠씨랩스가 자체 개발한 레오알파 알고리즘은 빅데이터 분석과 퀀트전략을 결합해서 만든 독자적인 지표 모델로 시세의 상..

      S경제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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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은행 '보이스피싱 통장' 지급정지 거절…결국 피해당해

      [군산=이인호 기자] 보이스 피싱 등 사기 피해에 대해 은행의 미온적인 대처로 피해를 막지 못한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사기 피해 발생 후 사법당국의 수사단계부터 지급 정지 등 신속한 조치가 절실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해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전북 군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50대 A씨는 휴대폰 앱을 통해 재혼 전문 사이트에 가입한 후 관계자로부터 가입비를 입금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20만 원을 송금했다. 이후 재차 송금을 요구해 피싱 사기 의심을 갖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통해 사기 피해 사실을 알린 후 ..

      전국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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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우간다 현지법인 모바일뱅킹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티리보고 새마을금고에서 MTN과 연계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MTN은 우간다에서 53%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통신회사이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MTN 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접근성을 제공하고 거래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우간도 모바일 시장은 MTN 중심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우간다 국민 대다수가 새마을금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금융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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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본 “우체국금융이 새로워 집니다”…‘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 도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기반의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체국금융 시스템은 지난 2000년 구축된 것으로 초개인화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이 가능하고, 자산관리서..

      금융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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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우 의원 "착오송금 가상자산 사용시 횡령죄로 처벌해야"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경기 고양시정)은 지난 7일 착오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 · 처분하는 경우 이체자산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대법원은 송금절차의 착오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전을 임의로 인출하여 소비한 행위에 대하여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의 경우 법적 처벌근거가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점유이탈물이나 유실물을 임의로 처분하면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되고, 착오로 이체된 금전을 임의로..

      전국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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