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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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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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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양, 경험·쇄신 결합한 新마케팅으로 다시 일어설까
[서울경제TV=김서현 안자은 황혜윤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앰컴퍼니로 넘어가며 업계가 떠들썩하다. 남양의 체질적 리모델링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 것.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에도 남양이라는 기업의 마케팅만은 늘 꽤 괜찮은 타율을 보여 왔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발목을 잡던 ‘오너 리스크’가 사라진 남양. 그간 쌓아온 마케팅 연륜과 한앤코의 신(新) 동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과거 ‘홍씨 남양’의 마케팅을 톺아보고, 새로 탄생할 ‘한앤코 남양’의 마케팅을 전망해..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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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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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북갑 정준호 지지 선언한 문상필 "총선 승리 위해 밀알"
[광주=신홍관 기자]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에서 조오섭 현 의원과 정준호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당초 경선에 도전했던 문상필 예비후보가 정준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민주당 1차 경선지역 후보자 발표 9일만이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15일 정준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칙과 소신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민생을 대변해온 정준호 예비후보는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적임자"라 평가하며 "현역 교체를 통한 총선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정준호 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 선언한다"고..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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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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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경영쇄신委 두기로…"김범수, 위원장 맡아 변화 주도"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카카오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는 13일 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을 비롯해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협의회를 열었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다.이 날 회의에서 CA협의체는 신규 투자 집행 및 유치,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협약 계열사는 최종 의사결정 전 CA협의체 각 위원회의 리스크 검토를 받고, 준법과신뢰위원회 보고를 거친다는 원칙을 수..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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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화물운수사업자 협회임원 제한…선거 앞둔 광주협회 '촉각'
[광주=신홍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물연합회의 임원 자격을 강화하는 정관 변경인가를 최근 승인함에 따라 조만간 처러질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화물연합회) 산하 광주화물협회 임원 선거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국토부는 화물연합회의 지난해 7월 임시총회와 지난달 22일 이사회에서 추인한 화물협회 임원(연합회장, 협회 이사장 등)에 대한 자격 요건을 강화한 정관 변경 인가를 승인했다.변경된 정관은 부정한 방법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3조 1항에 따라 허가를 받아 19조 1항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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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신위, 계열사 대표들과 회동…“새롭게 변화한 카카오 있을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협약 계열사 대표들과 만나 카카오 및 계열사의 쇄신을 위해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준신위 위원들은 지난 2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만났다. 준신위가 카카오와 계열사 대표를 공식적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회동은 3개 계열사의 주요 이슈 및 준신위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약 계열사 대표들에게 직접 듣고..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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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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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검단사고 여파로 이익 적자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매출은 9% 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안전점검 활동 보수적 원가율 등을 반영한 결과다.31일 GS건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잠정집계)은 13조 4,37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마이너스(-)3,880억 이다.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검단아파트 사고 여파로 5,524억원의 비용을 반영했고 여..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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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작년 영업익 3,880억…전년比 적자전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적자 3,8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이는 지난해 검단아파트 사고로 인한 일시적 비용 5,524억 원을 반영을 포함해 품질향상 및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한 보수적인 원가율 및 공사기간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0조 1,8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
부동산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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