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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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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검단사고 여파로 이익 적자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매출은 9% 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안전점검 활동 보수적 원가율 등을 반영한 결과다.31일 GS건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잠정집계)은 13조 4,37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마이너스(-)3,880억 이다.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검단아파트 사고 여파로 5,524억원의 비용을 반영했고 여..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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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작년 영업익 3,880억…전년比 적자전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적자 3,8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이는 지난해 검단아파트 사고로 인한 일시적 비용 5,524억 원을 반영을 포함해 품질향상 및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한 보수적인 원가율 및 공사기간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0조 1,8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

      부동산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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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카오, 실적 업고 주가 정상화…증권가 전망 ‘맑음’

      [앵커]지난해 부진한 주가 성적표를 기록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반등세를 노리고 있는데요. 증권가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카카오가 오늘(19일) 1.4% 오른 5만7,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지난해 10월 3만원대로 추락한 주가가 6만원 고지 탈환을 앞두고 있습니다.네이버 역시 바닥을 찍고 반등에 나섰습니다.미국의 금리 인하 수순이 예상되며, 성장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통상, 성장주는 금리가 떨어지면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이 감소해 기업가..

      증권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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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엔터,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글로벌·안정화 집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COO(Chief Operating Officer)와 장윤중 GSO(Global Strategy Officer)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에 대해 카카오 그룹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산업·IT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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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준신위, ‘준법 시스템’·‘신뢰·상생’ 소위원회 신설…"쇄신 속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8일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 ‘신뢰·상생’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소위는 준신위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전체 차원에서 살펴봐야 할 안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먼저 준법 시스템 소위는 김소영 위원장과 안수현 위원(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주 위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이 소위원..

      산업·IT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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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CA협의체, ‘김범수·정신아’ 투톱 체제 개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CA협의체'를 개편해 내부 통제를 강화합니다.기존 자율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CA협의체 산하에 각 분야별로 위원회를 두고 '따로 또 같이' 경영 체제로 변화를 꾀하는 겁니다.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은 오늘(2일) 13개 협약 계열사 CEO들과 회의를 열고 새로운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구성을 발표했습니다.CA협의체는 그룹의 독립기구로 카카오 그룹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입니다.새 CA협의체는 기존의..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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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CA협의체 개편…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체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는 2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13개 협약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새로운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구성을 발표했다. CA협의체는 그룹의 독립기구로 카카오 그룹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이다. 변경되는 CA협의체는 기존의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가CA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 협의체에는 김범수 의장이 직접 맡고 있는 경영쇄..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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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식 LGU+ 사장 “‘CX·DX·플랫폼‘ 3대 전략으로 혁신 가속하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일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2024년에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 강화’와 ‘플랫폼 사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현식 사장은 “2024년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쟁 강도가 심화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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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본부조직 개편·승진 인사 단행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은행은 본부조직 개편과 함께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하는 등 1급 이하 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영업전략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기했다. 기존 부행장 4명(김인수, 이우경, 조현기, 염규송)은 퇴임한다.이번 조직개편으로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전략본부를 영업전략본부로 통합하여 영업력 강화 및 영업자산 증대를 제고하고, 여신지원팀과 수신지..

      전국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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